연예
노민우 어머니, SM 상대 소송 “아들이 통곡했다”
입력 2015-05-14 07: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노민우가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어머니가 심경을 고백했다.
1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전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낸 노민우에 대해 다뤘다.
노민우는 총 17년에 달하는 계약기간, 본인이 작사, 작곡한 곡에 대한 저작권료 정산문제, 방송출연 등에 대한 제재 건으로 SM엔터테인먼트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노민우 어머니 오민정 씨는 내가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뭘 알겠냐. 오죽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내 아이를 위해서 이런 회사를 만들었겠느냐”며 그럼에도 방송과 모든 걸 막으니까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지난주 토요일에 처음으로 그 아이가 통곡하고 우는 것을 봤다. 매일 지켜보는 나는 사는 게 아니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근거 없는 소 제기 및 신고에 다각적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