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KAFA+ 마스터클래스’ 봉준호, 5월의 영화마스터 선정…특별강연 나서
입력 2015-05-13 18:57 
사진=CGV아트하우스
[MBN스타 유지훈 인턴기자] 봉준호 감독이 자신만의 영화 철학을 공유한다.

봉준호 감독이 오는 18일 CGV 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KAFA+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특별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영화 ‘마더 흑백판, ‘설국열차의 특별 상영과 ‘극복되지 않는 불안과 공포: 영화창작 과정에서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마더 ‘설국열차 등을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2월에는 베를린영화제 심사위원으로 활약, 그동안 크고 작은 강연에서 자신의 지식을 전했다.

이번 강연의 소재가 될 영화 ‘마더 흑백판과 ‘설국열차는 봉준호DAY 기획전으로 특별상영된다. ‘마더 흑백판은 ‘설국열차 촬영 당시 봉준호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의 아이디어로 작업된 버전이다. 흑백이 전달할 수 있는 강렬한 인상을 ‘마더 주요 장면들을 통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는 국내 최고 제작비, 국내외 유명 배우의 캐스팅부터 화려하고 다양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영화다. 봉준호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영화의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한다.

유지훈 인턴기자 free_fro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