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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모 6.6 강진…쓰나미-원전붕괴, 정말 안전한가?
입력 2015-05-13 13: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일본 혼슈 도호쿠(東北) 지역에서 13일 오전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해 화제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진원은 이와테 현 모리오카 시에서 남동쪽으로 119km떨어진 곳으로 깊이는 50km라고 밝혔다.
일본기상청도 이날 오전 6시 13분께 북위 38.9도, 동경 142.1도의 미야기 현 앞 바다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이 지진으로 인해 이와테 현 내륙 남부 지역에서 진도 5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동현 내륙 북부 및 중부 지역에서도 진도 5미만의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오모리 현과 아키타 현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4의 진동이 감지됐으며 후쿠시마 현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다. 수도 도쿄까지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파악됐다.
일본 기상청은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지진의 영향으로 고속철도 신칸센(新幹線)의 도후쿠 지역 노선 등이 운행을 중단했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일본 규모 6.6 강진, 여행 피해야겠네”, 일본 규모 6.6 강진, 위험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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