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제유가 불안 70달러 육박
입력 2007-07-11 10:07  | 수정 2007-07-11 10:07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하는 두바이유가 70달러에 육박했습니다.
10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하루 전보다 배럴당 0.27달러 오른 69.7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두바이유 현물가는 지난 9일 11개월만에 배럴당 69달러선을 넘는 등 상승 행진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연간 휘발유 수요가 최고점을 맞은 미국에서는 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의 정제시설 등이 예상치 못한 사고로 가동에 차질을 빚으면서 유가 상승을 부추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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