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항균-항염 효과 지닌 프로폴리스…고대부터 사용된 천연 항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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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인 프로폴리스에 관심 UP

환절기 면역력 강화식품, 항균-항염 효과 지닌 프로폴리스…고대부터 사용된 천연 항균제

환절기를 맞아 면역력 강화식품들에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요즘 떠오르는 면역력 강화식품인 프로폴리스도 화제가 되고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방법으로 꼽히는 프로폴리스는 고대부터 민간에서 사용해온 천연 향균제로, 실제 딸기 표면에 프로폴리스를 발라두면 3~4일정도 신선도가 연장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 밖에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히포크라테스 역시 상처나 궤양에 프로폴리스를 사용하도록 권했다는 기록도 있다.

프로폴리스는 벌들이 자신의 타액과 나무의 수지를 섞어서 만들어내는 천연 물질이다. 벌에게 있어 벌집은 삶의 터전이자 종족 번식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벌집의 틈을 메우는 재료로 프로폴리스를 이용한다. 프로폴리스의 항균, 항염 효과로 벌집을 지켜낼 수 있는 것이다.

감기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환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다.
이 프로폴리스를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을 억제하고 프로폴리스의 주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몸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기 때문에 면역력 강화와 함께 항산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피부 면역력이 함께 증가하여 건조한 환절기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폴리스는 이미 수많은 제품이 시중에 출시되어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