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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향, ‘후아유-학교2015’ 키플레이어 등극…‘남다른 존재감’
입력 2015-05-13 10: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배우 조수향이 ‘후아유-학교2015의 새로운 키플레이어로 떠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에서 누리고의 왕따 소녀 김소현(이은비 역)을 잔인하게 괴롭혔던 조수향(강소영 역)이 재등장, 안방극장마저 들었다 놓으며 남다른 존재감을 펼친 것.
어제(12일) 방송된 6회에서는 은별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소현에게 끊임없이 의심을 품고 비밀을 파헤치려는 조수향의 활약상이 계속됐다. 무엇보다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더 없이 마음 약한 모습으로 동정심을 유발하면서도 돌아서면 은비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는 치밀함으로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무엇보다 조수향은 강소영 캐릭터에 혼연일체 된 듯한 몰입력과 열연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후아유-학교2015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그녀의 행보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후아유-학교2015는 자체 최고 시청률 6.5%(AGB 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 TNS 시청률은 7.8%(TNS 수도권 기준)까지 기록하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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