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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공승연, 동생 정연 응원…“난 널 믿어”
입력 2015-05-12 23:56  | 수정 2015-05-13 00:16
사진=식스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식스틴에서 배우 공승연의 동생 정연이 언니의 응원을 받고 기운을 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마이너 그룹으로 분류된 정연이 언니 공승연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레스토랑에서 만난 공승연과 정연은 서로를 얼싸안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정연은 언니 공승연을 붙잡고 메이저와 마이너가 나뉜다. 나는 안타깝게도 마이너다”고 그간 있었던 일을 털어놨고 공승연은 너무 잔인하다”고 맞장구를 치며 동생의 이야기를 주의깊게 들었다.



공승연은 기가 죽은 동생에게 넌 잘할 수 있을 거야. 난 믿는다”고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공승연은 이렇게 다 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 성향을 알기 때문에 잘 할 거라고 믿는다. 정말 열심히 할 애다”고 말하며 동생이 스타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았다.

정연은 언니를 만나서 힘도 얻고 맛있는 것도 먹어서 좋았다. 그러고 나니 언니를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라도 자신감있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마음을 다졌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스틴을 통해 론칭하는 그룹은 미쓰에이(Miss A) 이후 JYP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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