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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스틴’ 박진영, 최연소 참가자 나띠 무대에 “배짱 대단” 감탄
입력 2015-05-12 23:37 
사진=식스틴 방송 캡처
[MBN스타 유지혜 기자] ‘식스틴에서 박진영이 최연소 참가자인 나띠의 무대에 혀를 내둘렀다.

12일 오후 방송된 Mnet ‘식스틴 2회에서는 춤으로는 늘 1등이었던 일본인 참가자 모모와 최연소 참가자 나띠가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띠를 향해 연습생들은 나띠는 잘 모르겠다. 아직 어리다”고 말하며 제일 늦게 합류한 나띠의 무대에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다.



나띠는 노래 ‘루드(Rude)를 배경으로 깜찍하고 발랄한 무대를 꾸몄다. 그의 파워와 저력에 무관심하던 연습생들의 눈은 동그랗게 떠졌다. 이들은 나띠가 그렇게 춤을 잘 출 줄 몰랐다. 만만하게 보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진영 또한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노래 안무 뒤쪽에 네가 짠 거 맞냐. 안무가가 짰으면 절대 그렇게 안 짠다”고 말하며 독창적인 안무에 높은 점수를 줬다.

박진영은 자신감, 안무 필요한 거 다 나왔다. 어린 친구가 어디서 그런 배짱이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나띠의 실력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한편,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후보생 7명과 이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통해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식스틴을 통해 론칭하는 그룹은 미쓰에이(Miss A) 이후 JYP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이 된다.

유지혜 기자 yjh0304@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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