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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바로 패션디자이너해도 되겠네…유니폼 제작에 ‘반짝 반짝’
입력 2015-05-12 23:32 
사진=예체능 캡처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룹 B1A4 바로가 디자인 솜씨를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 멤버들은 전국 족구대회 출전을 2주 앞두고 대회용 특별 유니폼을 직접 디자인하기로 했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팀 전술을 접목시키거나 상대팀에 위협을 줄 수 있는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제안했다.

특히 바로의 디자인은 단연 눈길을 끌었다. 그의 유니폼에는 예체능 멤버 9명을 상징하는 9개의 별과 ‘족구왕을 상징하는 ‘왕(王)자가 크게 적혀 있어 전국대회를 앞둔 예체능 팀의 사기를 높이고자했다.



유니폼 제작을 도와준 디자이너 요니P는 바로의 디자인을 본 후 ‘슈팅스타의 이미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다. 위트 있는 디자인에 소질이 있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형들 역시 막내다운 기발한 아이디어와 남다른 미적 감각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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