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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차별대우에 “이준과 동급 아니라 속상하다”
입력 2015-05-12 22:16 
사진=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MBN스타 김성현 기자] ‘풍문 고아성이 출신으로 차별을 두는 시부모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을 들었소(이하 ‘풍문)에서 한정호(유준상 분)과 최연희(유호정 분)은 재산 상속을 두고 아들 한인상(이준 분)을 압박했다.

이날 한정호는 퇴근 후 아들과 딸만을 따로 불러냈다. 이후 그는 한인상과 한이지(박소영 분)에게 왜 너희가 남다른지 알아야한다. 너희는 이 집안 상속자들이다. 특히 한인상 너”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한정호와 최연희는 물려줄 재산들을 일일이 보여주며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서봄(고아성 분)은 이들이 말하고 있는 동안 홀로 공부방에서 아들 한진영과 한인상을 기다렸다.

서봄은 이야기를 하고 나온 한이지에게 너무 속상하다. 한인상과 내가 동급이 아니라서”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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