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 100’ 김민교 “80만원 명품 교복 입고 다녔다”…굴곡진 인생 ‘왔다갔다’
입력 2015-05-12 21:45 
사진=KBS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배우 김민교가 굵곡진 인생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서 김민교는 부유했던 유년시절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민교는 아버지가 종합병원을 했다고 털어놓으며 집에 수영장 있었고, 강아지를 30마리 정도 키웠다”며 고백했다. 그는 80만 원짜리 교복을 새로 맞춰 입고 다녔다”며 과거 부유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아버지가 사기 당해서 스님이 되시고 가족을 등졌다. 나는 어머니를 모시고 판자촌에서 살게 되었다”며 부잣집에서 판자촌으로 추락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지금 생각하면 그때의 경험이 연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며 아픔을 연기로 승화시켰음을 고백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