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인 상대로 건강식품 투자 사기 친 40대
입력 2015-05-12 21:41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아로니아 사업에 투자했다 사기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원도의 땅을 사면 아로니아 농사를 해 열매와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이고, 8명으로부터 1천3백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6살 권 모 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지난해 6월부터 서울 삼성동의 사무실을 차려놓고,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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