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유승준, SNS에 심경 고백…"감히 여러분 앞에 다시 서려고 한다"
입력 2015-05-12 20:52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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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이 자신의 SNS에 심경을 고백해 화제다.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유승준은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5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신현원프로덕션은 한 매체를 통해 "유승준의 심경 인터뷰를 오는 19일 인터넷 생중계로 방송한다. 유승준이 직접 심경을 고백하는 것은 입국금지를 당한 이후 13년 만"이라고 밝혔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유승준, 13년 정말 오래됐네" "유승준, 진실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주세요" "유승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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