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일오후날씨, 태풍 노을 영향 있지만 전국에 맑은 하늘 ‘반짝’
입력 2015-05-12 19:30 
내일오후날씨 사진=MBN
내일오후날씨, 태풍 노을 영향 있지만 전국에 맑은 하늘 ‘반짝

내일오후날씨, 내일오후날씨, 내일오후날씨, 내일오후날씨

내일오후날씨 새벽까지 돌풍+번개+천둥 예상

내일오후날씨, 태풍 노을 영향 있지만 전국에 맑은 하늘 ‘반짝

내일오후날씨는 어떨까.

12일은 태풍 '노을'의 간접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올 전망이다. 비는 대부분 오전에 그치나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중심을 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 ▲남부지방 50~100㎜ ▲중부지방·경북북부·서해5도 20~60㎜ ▲강원영동·울릉도·독도 10~30㎜이다.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내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남해안·지리산부근·제주도에는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대전 12도 부산 16도 대구 16도 광주 14도 등으로 전날보다 조금 높거나 비슷하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부산 21도 대구 25도 광주 21도 등으로 오늘보다 낮을 전망이다.


다행히 13일부터는 다시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기온도 크게 오르면서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금요일 남부와 제주도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