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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김구라, “혈압 있어 하루에 8알씩…” ‘충격’
입력 2015-05-12 19: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민준 인턴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혈압이 있어 하루에 먹는 약만 8알이라고 밝혀 화제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호텔 리츠칼튼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 제작발표회에서 김구라가 하루에 먹는 약이 8알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어머니가 짠 음식을 싫어하셔서 소금 간을 안 해먹는다. 많은 분들이 내가 하는 요리에 걱정이 많더라. 내가 먹을 때는 소금 간을 안 하는데 남이 먹을 것을 해줄 때는 소금을 넣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구라는 내가 혈압이 있어서 혈압 약을 먹는다. 내 몸 챙기는 걸 좋아해서 약을 8개 정도 먹는데 블루베리, 비타민C, 프로폴리스 등 많이 먹는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1인분 요리를 넘어 한상차림까지 한식, 중식, 양식, 디저트에 이르는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백종원, 김구라, 윤상, 손호준, 박정철이 출연하며 오는 19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 혈압있었구나” 집밥 백선생 완전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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