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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지대 규’ 성규, 성시경 자리 넘보나…“그럼 잘 자요” 패러디 ‘폭소’
입력 2015-05-12 19:03 
사진=멜론
[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DJ로 변신한다.

멜론 라디오 제작진은 12일 오후 성규가 ‘멜론 라디오 스타 DJ로 데뷔했다”는 소식과 함께 음성 티저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음성 티저에서 성규는 밝은 목소리로 ‘무한지대 규! 멜론 라디오를 통해 스타 DJ로 데뷔하게 됐다”고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이어 그는 19일에 만나자. ‘그럼 잘자요, 아니 잘 들어요”라며 성시경의 DJ 멘트를 패러디해 웃음을 자아냈다.

관계자는 성규가 그동안 무한도전, 주간아이돌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MC군단과 함께하며 쌓인 내공으로 청취자의 귀를 어떻게 사로잡을 것 인지 기대 된다”며 성규의 DJ 발탁 이유를 간략히 설명했다.

한편, 성규의 ‘무한지대 규는 오는 19일부터 2주 동안 매주 화요일 정오에 멜론 라디오 채널에서 청취할 수 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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