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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문체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 협약 체결
입력 2015-05-12 18:54 

신한카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잡고 ‘문화가 있는 날 확산에 나선다.
문체부와 신한카드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문화가 있는 날 후원을 통해 국민의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의 문화 참여 기회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문체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난해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국민들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 시설을 할인된 요금 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날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가칭)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의 국민 문화생활 방식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함으로써 의미있는 문화 혜택의 핵심 요소를 찾고 국민들의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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