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출 청소년 꾀어 절도 행각 벌인 일당 구속
입력 2015-05-12 18:20 
경기 의왕경찰서는 숙식을 제공한다며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절도에 가담시킨 혐의로 20살 최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또, 범행에 가담한 14살 이 모 군 등 3명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 군 등은 지난 3월 경기도 의왕의 한 주택이 침입하는 등 사흘 동안 주택가 7곳에서 모두 68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 군 등은 범행 전날 밤 인천의 한 음식점 앞에서 "숙식을 제공해줄 테니 범행에 가담하라"는 최 씨 일당 꼬임에 절도에 동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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