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인간 향한 자연의 분노인가…인명 피해만 8000명 ‘육박’
입력 2015-05-12 17:24 
네팔 지진, 필리핀 태풍, 사진=MBN 방송 캡처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인간에 대한 자연의 분노인가…인명 피해만 8000명 ‘육박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자연의 경고 무시 말아야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인간에 대한 자연의 분노인가…인명 피해만 8000명 ‘육박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등 자연이 인간에 보낸 경고가 심상치 않다.



12일 네팔에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美 지질조사국(USGC)이 밝혔다. 애초 7.1로 발표했으나 다음과 같이 수정했다.

진원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인근의 깊이 10㎞ 지점으로 밝혀졌다.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네팔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8000여 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생했다. 연이어 일어난 지진 사태에 전세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필리핀도 태풍 피해로 심각하다. 11일 필리핀 국가재난관리위원회(NDRRMC)에 따르면 필리핀을 강타한 제6호 태풍 ‘노을로 인해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필리핀 북부 카가얀주의 한 마을에서 태풍이 상륙할 때 집 지붕을 수리하다가 감전으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친척관계인 두 사람은 태풍에 대비해 지붕을 고치던 중 감전사한 만큼 ‘노을로 인한 인명피해로 집계했다고 파마 위원장은 설명했다.

또한 태풍으로 인해 카가얀주 등에서 주민 3400여명이 대피했으며 동부 해안도시에서는 100여대의 선박과 탑승객 5000여명의 발이 묶이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무섭다” 네팔 지진 필리핀 태풍까지 어떡해”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자연을 지키자” 네팔 지진·필리핀 태풍 큰일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