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치킨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5-05-12 17: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요식업체 '호식이 두마리 치킨'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광고 속 여자친구는 학교생활과 이성문제로 고민하는 여고생으로 분했다. 친구들과 함께 치킨을 먹으며 스트레스를 날린다는 내용이다. 평균연령 18.1세의 여고생으로 구성된 여자친구 멤버들의 상큼한 교복 자태가 눈길을 끈다.
'호식이 두마리 치킨' 측은 "순수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대중의 지지를 받고 있는 여자친구가 자사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 판단했다"고 말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정상급 그룹 등용문으로 여겨지는 치킨 광고 모델을 데뷔 3개월차 신인인 여자친구가 맡게 돼 기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2월 '유리구슬'로 데뷔했다. 이 노래는 지금까지도 음원 차트에서 롱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은 6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