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성신여대 ‘캠퍼스 뮤지엄’ 14일 출범
입력 2015-05-12 16:45 
성신여대 강의실 벽면에 전시된 미술작품 모습 [사진제공: 성신여대]

성신여자대학교(이하 성신여대)는 대학 강의실을 미술 전시장으로 탈바꿈시킨 ‘아트 인 더 캠퍼스 뮤지엄(Art in the Campus Museum) 개관식을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지하 1층 성신미술관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아트 인 더 캠퍼스 뮤지엄은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강의실 벽과 복도에 전시해 평상시에도 학생들이 예술을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성신여대는 이날 아트 프로젝트의 출범과 함께 프로젝트에 참여한 서양화·한국화·조각 분야 원로작가 11명의 주요 작품 100여점을 운정그린캠퍼스 강의실과 복도에 일제히 전시한다.
심화진 성신여대 총장은 아트 프로젝트가 대학 캠퍼스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친 미술대중화의 새로운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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