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안현수 父 “멀리서 고생한 우나리에 고맙다”…며느리 향한 애정
입력 2015-05-12 16:40  | 수정 2015-05-13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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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인 안현수(빅토르 안)의 아버지가 며느리 우나리에 고마움을 표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안현수 선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출연해 멀리 러시아까지 가서 현수한테 큰 힘이 되어준 나리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며느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앞서 우나리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의 통역관 역할을 하면서 그의 든든한 힘이 되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두사람은 2014년 2월 결혼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특집이 꾸며져 한국 쇼트트랙의 파벌싸움 속에 러시아 귀화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빅토르 안 안현수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현수 우나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우나리 부부 보기 좋다” 휴먼다큐 사랑, 안현수 아버지 며느리 예뻐하나보다” 휴먼다큐 사랑, 우나리도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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