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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제2의 수지? 그냥 설현으로 봐줬으면”…부담 토로
입력 2015-05-12 16:35 
사진=곽혜미 기자
설현 제2의 수지? 그냥 설현으로 봐줬으면”…부담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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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제2의 수지? 그냥 설현으로 봐줬으면”…부담 토로

설현이 ‘제 2의 수지로 불리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 했다.

설현은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GLAD)호텔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순수한 첫사랑 이미지로 불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날 설현은 제2의 수지로 불리고 있는데 느낌이 어떠냐”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제2의 수지로 봐주는 것 같아 감사하지만 수식어로 불리기보다는 내 자체로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극 중에서 조용하고 청순한 역할인데 실제하고는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는 나는 사실 조용한 편이 아니다. 말도 많고 주변사람에게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다. 일부러 청순하게 보이려고 노력하진 않지만 청순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시즌1에서는 조용한 캐릭터지만 시즌2에서는 명량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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