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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16세 무명시절 스태프가 흡연제안?…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05-12 16:08 
사진=해피투게더 캡처
여진구, 16세 무명시절 스태프가 흡연제안?…과거 발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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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가 주연하는 KBS2 새 금요미니시리즈 ‘오렌지 마말레이드가 방송을 앞둔 가운데 그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여진구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제작진이 진구 씨에게 담배를 피우러 가자고 말한 적이 있느냐”라고 질문하자 여진구는 16살 때부터 있었던 일이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여진구는 지금보다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라서 스태프분들이 내 나이를 잘 몰랐다”라며 서로 형, 동생으로 친하게 지내던 스태프분이 ‘진구야, 담배 피우러 가자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여진구는 그때가 15살에서 16살로 넘어가던 때였다. ‘아직 미성년자다라고 말했더니 정말 놀라시더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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