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진구 “아직 첫사랑 경험 없어, 드라마로 보여줄 것”
입력 2015-05-12 16:05 
사진=곽헤미 기자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털어놨다.

여진구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GLAD)호텔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아직 첫사랑을 해 본적은 없다”고 말했다.

이날 여진구는 이번 드라마 정재민은 나와 실제로 비슷하다. 정재민은 드라마에서 백마리를 처음보고 사랑을 느낀다. 실제로 나도 아직 사랑이라는 감정이 익숙하지 않아서 첫 사랑 느낌을 대중들이 잘 느끼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내가 대본을 읽을 때 느끼는 설레임이나 두근거림을 잘 전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실제로 사랑을 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누군가를 좋아해본 적은 있다. 하지만 그냥 호감 정도였다. 그래서 첫 사랑이라고 할 만큼 감정에 지배당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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