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권상우, 유호정 절친 최지우에 돌직구…"예전엔 별로였다" 왜?
입력 2015-05-12 16: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최지우가 '힐링캠프'에서 유호정의 절친으로 등장해 화제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권상우의 최지우에 대한 언급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7월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새 월화드라마 '유혹'에 출연한 권상우 박하선 이정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리포터는 권상우와 최지우에게 지난 2004년 종영한 '천국의 계단'을 언급하며 "11년 만에 다시 한 작품으로 만난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권상우는 "솔직히 저는 많이 늙은 것 같은데 최지우 씨는 그때보다 더 괜찮아지신 것 같다"고 답했다. 권상우는 이어 "그땐 별로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최지우는 그때보다 지금은 신분상승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고, 권상우는 드라마에서 옷을 입고 나오는데 키가 크니까 컬렉션 모델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유호정 두번째 편에서는 MC들이 유준상, 고아성, 이준, 최지우 등을 만나 유호정과 관련한 풍문을 확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유호정 최지우, 절친이었어?”, 유호성 최지우, 재밌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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