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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데드암 증상 의혹에 입 열었다…“도대체 그게 뭔지 모르겠다”
입력 2015-05-12 15:49 
류현진, 데드암 증상 의혹에 입 열었다…도대체 그게 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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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데드암, 적극 해명

류현진, 데드암 증상 의혹에 입 열었다…도대체 그게 뭔지 모르겠다”

류현진이 데드암 증상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류현진은 12일 한 언론을 통해 도대체 데드암이 뭔지를 모르겠다. 왜 이런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류현진은 지난번 불펜 피칭을 한 다음날 캐치볼을 하는 상황에서 약간의 뻐근함을 느꼈고,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게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팀 닥터로부터도 데드암이라는 소견을 전혀 듣지 못했고 MRI도 수술해야 될 정도는 아닌 것으로 나왔다”라고 설명하며 수술해야 된다는 진단이 나와도 어깨이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것 같다. 수술은 더 상의해 봐야 하겠지만 그런 일을 없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데드암 증상이란 말 그대로 죽은 팔을 말한다. 데드암 증세는 어깨와 팔의 근력이 떨어질 때 나타나는 현상이며 구속 저하 뿐 아니라 제구력 난조가 이어지는 병이다.

류현진의 데드암 의심설이 제기된 것은 최근 불펜 피칭에서 류현진의 구속이 예상보다 낮게 나왔기 때문이다. 류현진은 작년 직구의 평균 시속이 90~91마일을 기록했지만 지난 2일 불펜 피칭에서는 구속이 82~83마일에 불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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