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마말레이드’ 길은혜 “설현보다 나은점? 나이 많아 성숙한 매력有”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길은혜가 자신의 매력으로 성숙함을 꼽았다.

길은혜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GLAD)호텔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서 자신만의 매력 포인트를 짚었다.

이날 길은혜는 설현보다 내가 이것만은 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아마 내가 설현보다 나이가 많아 성숙한 매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내 극 중 역할인 조아라는 희망고등학교 여신이다. 캐릭터 상으로는 설현에게 밀리지 않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극 중 길은혜는 희망고등학교 어디에도 비견될만한 여학생이 없는 독보적인 퀸 조아라로 분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