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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외야수 하이지 마이너행...볼싱어 콜업 대비
입력 2015-05-12 15:15 
다저스가 외야수 크리스 하이지를 다시 마이너리그로 보냈다. 사진= MLB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가 외야수 크리스 하이지를 마이너리그로 내려 보냈다.
다저스는 12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경기를 마친 뒤 하이지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로 보낸다고 발표했다.
이는 다음 날 선발인 마이크 볼싱어의 자리를 만들기 위함이다. 볼싱어가 합류하면 다저스는 13명의 투수(선발 5명+불펜 8명)와 12명의 야수를 보유하게 된다.
하이지는 지난해 12월 맷 맥길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신시내티 레즈에서 다저스로 이적했다. 지난 8일 두 번째로 콜업됐다. 다저스에서는 3경기에서 5타수 1안타 5볼넷 2득점을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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