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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 “오글거리는 대사, 많이 힘들었다”
입력 2015-05-12 15:07 
사진=곽혜미 기자
[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여진구가 멜로라인 연기에 고충을 털어놨다.

여진구는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GLAD)호텔에서 열린 KBS2 새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발표회에서 닭살돋는 애정신을 언급했다.

이날 여진구는 오글거리는 대사가 사실 많이 힘들다. 누군가한테 감정표현을 하고 소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멜로라인을 살리려 많은 연습을 했다. 파트너 설현이 잘 받아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극 중 여진구는 잘생긴데다 전교1등에 운동까지 만능으로 잘하는 희망고 황제 정재민으로 분한다.

‘오렌지 마말레이드는 뱀파이어와 인간이 함께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한 감성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5일 오후 10시35분 1,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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