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브의 사랑’ 윤세아 “절박한 상황 연기…눈물 마를 날 없다”
입력 2015-05-12 14:48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윤세아가 연기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윤세아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아침드라마 ‘이브의 사랑의 제작발표회에서 촬영현장의 분위기에 대해 언급했다.

윤세아는 처음에는 상큼하게 시작해서 웃음이가 장난기를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저도 상황 이렇게 급하게 돌아갈 줄은 몰랐다”며 절박한 상황 덕에 눈물이 마를 날이 없다. 고단하고 피곤할 때가 더 많은 거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극중 윤세아는 믿었던 친구ml 배신으로 소중한 가족과 여자로써의 행복을 잃고 복수를 다짐하는 진송아 역을 연기하게 된다. 윤세아는 해당 역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동안 여러 작품을 하면서 저와 많은 배역을 닮아가려고 노력을 했는데 송아 같은 캐릭터는 평소 나를 보는 거 같아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자 선택을 했는데 연기의 깊이는 정말 어렵다. 할수록 모르겠다”고 털어놓았다.

한편 ‘이브의 사랑은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빼앗긴 한 여자가 역경을 이겨내고 잃어버린 것을 되찾는 고난 운명 극복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8일 첫 방송.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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