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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2G 연속 장타’
입력 2015-05-12 14:42  | 수정 2015-05-13 15:08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 가 첫 타석부터 2루타를 기록, 두 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강정호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경기에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강정호는 이날 2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들어선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제롬 윌리엄스로부터 중견수 오른쪽 2루타를 뽑아냈다. 전날 세인트루이스전 홈런에 이은 2경기 연속 장타다.
강정호는 시즌 타율 0.333(51타수 17안타)을 유지했다. 선발 출전 경기 타율은 0.381(42타수 16안타)에 이른다.

이날 피츠버그는 필라델피아에 4대3으로 승리를 거뒀다.
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 멋있네” 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 이제부터 시작인가” 강정호 첫 타석부터 2루타, 강정호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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