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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피 구입 요령, 하얗고 깨끗한게 건조된 것이 좋아…중국산과도 잘 비교해야
입력 2015-05-12 14:35 
오가피 구입 요령/사진=MBN
오가피 구입 요령, 하얗고 깨끗한게 건조된 것이 좋아…중국산과도 잘 비교해야


오가피 구입 요령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가피는 오갈피나무 뿌리의 껍질을 말린 것으로, 특유의 냄새가 있고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한 것이 특징입니다.

인삼처럼 잎이 다섯 개로 갈라져 있고 그 효능도 비슷해 '제2의 인삼'으로 불립니다.

오가피는 속이 하얗고 깨끗하게 건조된 것이 좋습니다. 단, 나무 껍질이기 때문에 가지와 섞여져 있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국산 오가피는 중국산에 비해 밝은 황색을 띠고 있으며, 중국산의 경우는 국산보다는 겉표면도 거친 편입니다.

주로 오가피 차로 즐겨 마시는데 10~50g에 물 1ℓ를 넣고 보리차처럼 끓여서 마시면 됩니다.

특히 오가피는 혈액순환에 좋으며 기운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해독 작용과 항암효과가 탁월한 아칸토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당뇨, 관절염 예방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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