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재용, 엑소르 이사회 참석 위해 12일 유럽행
입력 2015-05-12 14:27  | 수정 2015-05-13 14:3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탈리아 투자회사 엑소르(Exor)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12일 유럽으로 향했다. 엑소르는 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의 지주회사다.
삼성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유럽 출장 기간에 이 회사 이사회에 참석하고, 폴란드에 위치한 삼성전자 가전공장 SEPM을 방문하는 등 유럽 현지 사업 점검을 할 계획이다.
앞서 이 부회장은 지난 2012년 5월부터 엑소르의 사외이사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엑소르는 최근 이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외이사로 재추천했다.
엑소르 이사회 참석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엑소르 이사회 참석, 이재용 바빠지네” 엑소르 이사회 참석, 이재용과 엑소르 어떤 관계일까” 엑소르 이사회 참석, 이재용 리더십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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