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선, 유지태 닮은 훈남과 소개팅…`어색한 기류에 보는 사람이 숨막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선우선이 소개팅했다.
선우선은 최근 진행된 SBS ‘썸남썸녀 녹화에서 김지훈의 주선으로 소개팅 상대와 전화 연결에 성공, 결국 소개팅을 가졌다.
소개팅 당일 아침, 그동안 보이시한 스타일을 고수해온 선우선의 스타일 변신을 위해 김정난이 나섰다. 성공적인 소개팅을 위해 본인이 직접 준비해온 의상으로 선우선을 코디해주며 스타일리스트를 자처했다.
선우선은 처음에는 어색해했지만 이내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후 선우선은 소개팅 장소로 이동하는 내내 연신 콧노래를 부르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다 훤칠한 키에 배우 유지태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소개팅 상대가 도착하자 긴장한 모습을 역력히 드러냈다.
선우선과 소개팅남은 한동안 어색함에 지켜보던 김정난과 김지훈 마저 숨 막히게 만들었으나 소개팅남의 놀랍도록 비슷한 한석규 성대모사 덕분에 분위기가 풀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선우선의 소개팅은 12일 ‘썸남썸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