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소현, 어린시절 소름돋는 연기에 "상대를 저주해야…"
입력 2015-05-12 13:23 
김소현/사진=MBC
김소현, 어린시절 소름돋는 연기에 "상대를 저주해야…"

아역 배우 김소현이 KBS 2TV '후아유-학교 2015'에 출연 중인 가운데 그녀의 어린 시절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13년 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소현의 데뷔 시절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김소현은 KBS 2TV '전설의 고향'에서 흰 자만 보이는 섬뜩한 연기를 한 것에 대해 "그때 당시에는 예쁘다고 했다. 엄마가 '예쁘다, 예쁘다'했는데 지금 와서는 엄마도 놀란다"고 밝히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영상을 보며 김소현은 "내가 너무 못됐다. 근데 사랑을 못 받다 보면 이런 표정이 나올 수밖에 없다. 불쌍하다"며 "아버지한테 사랑도 못 받고 주변 남자들은 다 유정이를 좋아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김소현은 섬뜩한 표정 연기에 대해 "순간 집중을 해서 상대를 저주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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