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란다 커 ‘원더 브라’ 150분간 32억치 팔렸다
입력 2015-05-12 11:46 

배우 미란다 커를 모델로 내세워 유명한 란제리브랜드 ‘원더브라가 홈쇼핑에서 분당 2100만원의 매출을 거두는 ‘잭팟을 터뜨렸다.
12일 원더브라에 따르면 지난 10일 GS홈쇼핑을 통해 진행한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방송 150분동안 총 1만9000세트의 제품이 팔려나갔다.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32억원에 달한다. 분당 2100만원의 매출을 낸 것이다.
‘원더부스트‘ 패키지는 그간 소비자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제품 5세트를 모아서 패키지 상품 형태로 구성한 것이다.
원더브라는 홈쇼핑 파워에 힘입어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가로수길, 코엑스, 신촌, 홍대, 타임스퀘어 등에 이미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원더브라는 5월 부산 서면점과 서울 경희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박인혜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