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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남편 이재룡, 유호정 사로잡은 비결은? "어리바리할 때…"
입력 2015-05-12 11:33 
유호정/사진=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유호정 남편 이재룡, 유호정 사로잡은 비결은? "어리바리할 때…"

배우 유호정이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남편 이재룡의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과거 2013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일일시트콤 '일말의 순정'의 이재룡, 도지원, 전미선, 이훈, 김태훈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펼쳤습니다.

이날 이재룡은 "유호정에게 운명적으로 끌린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1초의 망설임 없이 "전혀!"라고 답해 MC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그렇다면 결혼은 어떻게 한거냐는 질문에는 "어느 날 집에가 있는데 당시 동생사이이던 유호정이 갑자기 보고 싶었다. 잠깐 나와라 해서 프러포즈 했다"고 간단히 답했습니다.

이어 이재룡은 유호정을 사로잡은 매력 포인트로 "와이프가 정상적인 판단을 하기 전에 방송국 막 들어와서 어리바리 할 때 바로 낚아챘다"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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