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쫓겨날 위기…“왔던 대로 나가겠다”
입력 2015-05-12 11:12  | 수정 2015-05-13 11:38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이 시댁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한 씨 집안의 고용인들이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요구하며 ‘을의 반란을 일으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정호(유준상 분)와 최연희(유호정 분)는 고용인들 반란 원인으로 며느리 서봄(고아성)을 지목했다.
이날 서봄은 집에서 당장 나가라는 말에 알겠습니다. 나갈게요”라고 당당히 말했다. 화가 난 연희는 너 처음 여기 올 때 입었던 옷 버렸니? 그거 다시 입고 그대로 나가”라고 소리쳤다.
서봄은 왔던 대로 나갈게요. 그때 진영이가 제 뱃속에 있었어요. 인상이 다시 만나지 않았다면 엄마랑 둘이서 키우려고 했어요. 다시 뱃속에 담을 수 없으니까 제가 안고 가겠습니다”라고 선전포고를 던졌다.

서봄의 남편인 한인상(이준 분)은 저도 같이 나갑니다”라며 봄의 편에서 함께 맞섰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 23회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0.6%로 시청률 1위의 자리를 지켰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화정은 9.5%, KBS2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5.0%를 기록했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당당하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이준도 고아성 편 들었네” 풍문으로 들었소 고아성, 연기 잘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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