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풍 ‘노을’ 영향으로 전국 비 소식…어제보다 기온 뚝↓
입력 2015-05-12 11:11  | 수정 2015-05-13 11:38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12일 전국이 중국 북동지방에 중심을 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고 전했다.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전국에 내리는 비는 대부분 오전에 그치나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는 오후부터 저녁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mm, 남부지방 50-100mm, 중부지방·경부북부·서해5도 20-60mm, 강원영동·울릉도·독도 10-30mm이다.
이날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0도, 부산 21도, 대구 25도, 광주 21도 등으로 어제(11)보다 낮을 전망이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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