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서초동 맛집 서가육간, 와규와 양갈비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고기 전문점으로 ‘호평’
입력 2015-05-12 11:09 


서초동의 프리미엄 고기집이 서초 맛집으로 급부상했다. 와규와 양갈비를 한번에 즐길 수 있다는 차별화 포인트를 가지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시작한 서초동 맛집 서가육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에 서가윤간이 인기를 끌게 된 원인과 장점에 대해 분석했다.

와규와 양갈비, 범상치 않은 두 고기의 만남
일반적으로 와규와 양갈비를 함께 판매하는 매장은 많지 않다. 사실 와규와 양갈비가 다른 고기이고 분류가 달라 함께 판매하지 않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서초역 맛집 서가육간에서는 고기를 굽는 방식을 다르게 해 익히는 시스템을 갖췄다.

숯불이 아닌 열판으로 구워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하면서 고기를 맛있게 익혀준다. 이렇게 와규, 양갈비 두 메뉴의 최적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갖췄기 때문에 두 고기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프리미엄 고기 ‘와규와 ‘양갈비, 최상급 퀄리티로 승부한다
일본에서 사육하는 검은 소 와규. 미식가들의 최고의 고기라는 평을 받는 이 와규는 일본 외에 수출하는 것이 불법인 만큼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고기이다. 이렇게 좋은 퀄리티의 와규를 종자만 가져와 호주에서 사육한다. 청정 지역에서 풀을 먹여 키우는 고기의 품질은 단연 최상이다. 이 중 국내에 들어오는 와규는 고마블링과 저마블링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하지만 9등급, 8등급 와규는 와규 판매업체에서는 판매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백화점, 호텔 등의 제품으로만 납품되고 있다. 하지만 업계 유통되는 고마블링 등급의 5, 6, 7등급 와규를 와규 전문점 서가육간에서는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일본의 방사능 여파 때문에 일본의 고기라는 점에서 꺼려할 수 있지만 호주에서 사육한 고기라는 점에서 이런 문제가 전혀 연관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양갈비 역시 호텔에서 양고기 스테이크로 유통되고 있는 고기를 사용하여 최고급 퀄리티를 선보인다.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는 것은 물론, 육질까지 부드러워 한번 먹은 후에는 반드시 재방문을 유도하는 상품성을 갖고 있다. 이렇게 두 대표 메뉴가 프리미엄 고기로 최상급 퀄리티를 만들어내니 서초동 고기집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와인 판매 시스템으로 고객 편의 고려
서초동 맛집 중 와인을 잔 단위로 판매하는 곳은 없다. 하지만 서초동 맛집 서가육간에서는 병으로 시켜 양이 많은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잔씩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주문은 잔으로 하되 와인의 병이 하는 역할을 모두 살려 병으로 상온 보관된 와인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외부의 와인을 고객이 직접 들고 와 마시더라도 추가금이 발생되지 않는다. 보통 다른 매장에서는 외부에서 술을 가져올 경우 서비스 비용으로 금액이 추가되지만 서초동 맛집 서가육간에서는 그렇지 않다. 보다 편한 분위기에서 고기를 마음껏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서가육간의 관계자는 답했다.

프리미엄 고기집 ‘서가육간은 서초구 서초대로 40길 54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 문의는 전화(02-523-2033)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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