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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김소현, 자신 괴롭혔던 조수향에 겉으로만 ‘당당’
입력 2015-05-12 10:58 
사진=KBS2 제공
[MBN스타 김성현 기자] ‘후아유 김소현이 겉으로는 당당하지만 속으로는 두려워하는 외강내유 연기를 펼쳤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이은비(김소현 분)은 반으로 전학 온 따돌림의 가해자 강소영(조수향 분) 앞에서 당당함과 혼란을 오갔다.

강남 세강고에서 고은별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은비는 갑자기 자신 앞에 나타난 강소영과 마주치자 눈빛이 흔들리며 충격에 휩싸였다. 또한 강소영이 자꾸만 자신의 곁을 맴돌고 말을 걸자 겉으론 차가운 모습으로 일관했지만 혼자 있을 때는 두려움에 빠져 혼란스러워 했다.

뿐 아니라 이은비는 자신에게 끊임없이 문자를 보내온 정수인이 알고보니 1년 전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고 그녀가 누군지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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