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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같은 위치에 새긴 문신 공개…‘닭살 애정’
입력 2015-05-12 10:51 
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같은 위치에 새긴 문신 공개…‘닭살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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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문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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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 부부가 서로의 이름을 새긴 문신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랑-안현수, 두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에서는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현수는 자신의 몸에 새긴 문신들을 보여줬다. 특히 쇄골에 새긴 문신에는 ‘나리는 내가 살아가는 이유. 그녀는 나를 완성시킨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우나리도 ‘당신은 내가 존재하는 이유다. 당신은 날 완성시킨다 빅토르 안이라는 내용으로 같은 자리에 새겨졌다.

이에 대해 우나리는 여기 와서 새긴거다. 우리가 제일 좋아했던 영화 ‘ 한 장면의 대사다”라며 사람이 만나면 헤어질 수도 있는데 이름까지 새겨놓을 필요가 있냐고 하셨는데 이 사람(안현수)은 이게 중요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우나리, 안현수 부부는 러시아에서의 생활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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