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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측 “비에이피 측이 미팅 요청…전속계약은 사실무근”
입력 2015-05-12 10:27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황은희 기자] CJ E&M 측이 그룹 비에이피(B.A.P)와의 전속계약 논의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12일 오전 CJ E&M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비에이피 측에서 미팅을 요청해 최근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나 전속계약 등에 대해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명확히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26일 비에이피 멤버 6인 전원은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장에는 2011년 3월부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계약은 소속사에게만 유리하고 멤버들에게는 현저히 불리한 조항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TS엔터테인먼트 측은 비에이피의 소송에 여론을 조장하는 배후세력이 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 TS엔터테인먼트는 위법 행위를 하지 않았으며, 비에이피에게 그 어떤 부당하거나 강압적인 대우도 한 적이 없다”고 전하며 현재 전속계약 분쟁을 진행 중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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