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황정민 강동원, 영화 ‘검사외전’서 검사와 사기꾼으로 호흡
입력 2015-05-12 10:12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황정민과 강동원이 영화 ‘검사외전으로 호흡을 맞춘다.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황정민 분)가 감옥에서 만난 사기꾼(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으려는 내용을 담았다.

황정민은 살인누명을 쓰고 하루아침에 죄수로 전락하지만 감옥 밖 세상을 향해 치밀한 반격을 꾀하는 검사 재욱 역을, 강동원은 타고난 외모와 능수능란한 언변, 그리고 잡초 같은 적응력을 갖춘 사기꾼 치원 역을 연기한다.

거기에 ‘군도-민란의 시대 조감독이었던 이일형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알려져 신선한 범죄오락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검사외전은 오는 5월18일 크랭크인 예정이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