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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강남, 대구 칠성시장 찾아…‘서민경제 살리기 앞장섰다’
입력 2015-05-12 09:56 
사진제공=진아엔터테인먼트
[MBN스타 황은희 기자] 가수 태진아와 엠아이비(M.I.B) 강남이 대구 칠성시장을 뜨겁게 달궜다.

12일 태진아의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와 강남이 지난 10일 경상북도 대구 칠성시장을 찾아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날 태진아와 강남은 칠성 시장 일대를 돌며 장보기에 나서 상인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시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미나리, 배추, 자연산 돌다시마, 포도, 토마토, 오징어, 더덕 등을 구매하고 일일 판매원임을 자처해 상인들의 박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태진아와 강남은 ‘전통시장을 필두로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잘 살거야, ‘사모곡, ‘사랑은 돈보다 좋다, ‘바보,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사랑타령 등을 따로 또 같이 열창해 대구 시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3월에 시작된 태진아와 강남의 ‘전통시장 일주는 이제 단 두 곳만을 남기고 있으며, 오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경상남도 하동 화개장터, 제주도 중문 향토시장을 찾을 예정이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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