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그린카, 신차대리점에서 카쉐어링 제공
입력 2015-05-12 09:46 

kt금호렌터카 카쉐어링업체인 그린카가 한국GM 대리점에서 10분 단위로 차를 빌려준다.
그린카는 한국GM 딜러인 SS오토, 대한모터스, 삼화모터스 3개사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국 29개 쉐보레 대리점에 그린존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그린존은 10분 단위로 차를 빌려주는 곳이다. 그린카는 해당 그린존에서 경차인 스파크 30대를 운용한다. 그린카는 한달 동안 해당 그린존 이용자를 대상으로 대여료를 30% 깎아준다 .
김진홍 그린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동차제조사와 협력을 강화해 신차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품질도 향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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