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안현수 유승준, 한국 국적 버린 두 사람 같은 듯 다른 행보 ‘눈길’…대체 왜?
입력 2015-05-12 09:42 
안현수 유승준, 사진=MBC 방송 캡처, 영화 "대병소장" 제공
안현수 유승준, 한국 국적 버린 두 사람 같은 듯 다른 행보 ‘눈길…대체 왜?

안현수 유승준, 러시아 귀화 vs 국내 추방 ‘왜

안현수 유승준 안현수 유승준 안현수 유승준

안현수 유승준, 한국 국적 버린 두 사람 같은 듯 다른 행보 ‘눈길…대체 왜?

안현수 유승준 두 사람의 같은 듯 다른 행보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안현수는 러시아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 지난 11일 밤 방송된 2015 MBC 다큐멘터리 '휴먼다큐 사랑'의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에서 속내를 토로했다.

그는 과거 승부조작을 거부해 폭행을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경기 전 ‘(선배가) 개인전 금메달이 필요하다고 ‘이번 종목은 1등을 만들어주자고 하더라. 나는 긍정도 부정도 안하고 들어갔다”고 귀띔했다.

안현수는 이에 국내 빙상계 한계를 느끼고 러시아 귀화를 택했다.

반면 유승준의 추방 이유에 대해서도 눈길이 쏠린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군복무 대신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해 전국민을 분노케 했다. 그는 그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이 법적으로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자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호 3항)로 분류돼, 지금도 ‘입국할 수 없는 자로 남아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안현수 유승준 둘다 국적 포기자네” 안현수 유승준 뭔가 달라” 안현수 유승준 아이고” 안현수 우나리 사랑 영원하길” 안현수 결혼 행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