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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대학생 기자단, 신월성 원전현장 방문
입력 2015-05-12 09:12 
지난 8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신월성원자력발전소을 찾은 삼성물산 대학생기자단 모습 [사진제공: 삼성물산]
삼성물산은 지난 8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신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대학생기자단 2기의 현장견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학생 기자단은 신월성 원전 홍보관에서 신월성 1·2호기 현황을 파악하고, 한국형 원전의 역사와 원전의 안전관리 시스템, 신월성 원전에 적용된 최신 기술력을 눈으로 확인했다.
도한 현재 시운전 중인 신월성 2호기를 방문해 원전 제어실과 발전 터빈실을 돌아보며 원전이 어떻게 가동되는지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005년 착공한 신월성 2호기는 시간당 100만㎾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개선형 가압경수로 한국표준원전으로, 삼성물산이 전 공정을 시공했다. 현재 공정률은 99%이며 오는 7월까지 시운전을 마치고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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