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유명와인 60만병…역대 최대 와인장터 개최
입력 2015-05-12 08:46 

이마트가 각국 유명와인 800여 종, 약 60만병을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를 연다.
12일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용산점, 양재점, 역삼점 등 전국 27개 점포에서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2015 봄 와인 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이마트 와인 매출이 소주를 앞선 이후 올해까지 와인 판매는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매년 봄과 가을에 진행하는 와인장터 매출 역시 증가해 지난해 봄 와인장터 매출은 2011년 봄 매출의 2배까지 늘어났다.
행사 대표 상품은 프랑스 보르도 1등급 와인인 샤또 마고(정상가 130만원/60병 한정)와 샤또 무통로칠드(정상가 150만원/42병 한정)로 14일 59만9000원에 판매한다.

15일에는 샤또 오 브리옹(정상가 150만원/78병 한정)을 59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프랑스의 샤또 린치바쥐 9만원(정상가 40만원/108병 한정), 샤또 빠쁘끌레망 13만5000원(정상가 36만원/120병 한정)과 미국 유명와인 오퍼스원 29만원(정상가 90만원/60병 한정)에 14일 초특가로 판매하고 이탈리아의 피안델레비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15일 5만5000원(정상가19만5000원/120병 한정)에 특가로 구매 가능하다.
샤또 피작은 15만원(112달러/480병 한정), 샤또 몽페라는 2만5000원(21달러/1200병한정)에 판매하고 이기갈 샤또네프 뒤 파프(46달러/400병 한정)는 6만5000원이다.
수입맥주보다 저렴한 1만원 미만의 초저가 상품으로 와일드 바인 진판델(미국)과 칼로로시 모스카토(미국)가 한 병당 5000원, 샤또 알렉산드라 둘체(스페인)가 3500원에 선보인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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